취미생활 1:
뜨개질 (1)
Q . 언제 시작했나요?
유튜브 보며
주말에뭐하지
생각하다가,
마침 약속도 없고
주중에는
직장 다녀서,
주말이 딱이다 싶어
뜨개 시작 한다고
마음은 먹었는데

어떤 걸 뜨면 좋을까
고민만 하다가
2021년 10월 23일
태팅블로썸 님의
가디건 & 뷔스티에
영상 보고
와 ! 이거다 !
싶어
뜨개질 시작했어요!
( 너무 마음에 들어 바로 시작했어요! )
가디건 보고
반했지만
뷔스티에 보고
더 반했어요..!
Q. 어떤 걸 뜨고 있나요?
가디건이
너무 마음에 들지만
결과물을
먼저 보고 싶은
초보 !
비교적
짧은 시간으로
만들 수 있겠다고
생각한 ( 착각한... )
뷔스티에를 뜨고 있습니다 !
2021년을 지나
2022년이 되었지만
꾸준히
뜨개질 해서
완성 해보려고요 !
마음가짐
그냥 오늘 뜰 수 있는 만큼 떠버린다!
Q. 얼마만큼 떴나요?
이 글을 작성하는
현재 기준으로
뷔스티에
몸통 ( 혹은 배 ) 부분 다 떴고
앞판 뒤판 나뉘는
윗부분 ( 어깨 ) 만 남았어요~
앞판 조금과
뒤판만 남으니
더욱 열심히
마무리 하고 싶은 상태 입니다 !
뒤판도 남았는데
예상보다
실이 많이 들어가서
( 한아름 사둔 ) 같은 실로
가디건을 뜰 수 있을지
걱정이 되지만
모양을 갖추어 가는 걸 보니
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어요..

혹시나
보실진 모르겠지만
태팅블로썸 님께서
영상을 올리지 않으셨다면
옷 뜨개
시작도 못했지 않을까요?
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!
Q . 뜨개질을 하는 동안 함께한 것이 있나요?
그동안 못 봤던
드라마가 보고 싶어 져
다시 보기로
드라마 정주행 중입니다!
함께 한 드라마 목록
런 온 , 목표가 생겼다 , 홍천기 , 지금헤어지는중입니다
혹시 이 글을
읽으시는 분들은
취미 생활이 있으신가요?
혹은
뜨개 계획 있으신가요? :)